시간이 좀 지났지만 집안어른들을 뵙고 와야되는 일이 생겨 지방으로 큰아이와 함께 다녀온적이 있어요 점심전에 집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아침일찍 출발을 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막혀 점심시간이 지나서야 살고있는 동네에 겨우 도착했구요 장시간 운전에 피곤하기도 했고 아내도 아이돌보면서 오느라 다들 진이 빠져서 가끔씩 방문하는 삐사감김밥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큰아이도 잘 먹는곳이라 방문하는데 부담이 없더라구요 삐사감김밥의 메뉴판이에요 메뉴종류와 가격이구요 메뉴도 상당히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될수 밖에 없는데요 사실 큰아이와 같이 오면 메뉴는 거의 정해져있어요 돈까스요 분식집에서 파는 김밥은 아직 5살인 아이한테는 좀 큰편인지라 입안에 넣는걸 굉장히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매운것도 아직은 못먹어서 제일 무난한 돈까..